친구들 모임이 있는 날
좀 일찍 나서서 남대문 꽃시장을 갔다.
진노랑장미 얼큰이를 구해보려고
간 것이다.
내가 원하는 노랑장미가 없어
눈에 띄는 장미들을 골라서 샀다.

모두 6단을 샀다.
동호인들과 나눠가지려고
넉넉히 샀다.







6가지의 장미를 삽목을 해본다.

절화장미는 연하게 탄 락스물에 담갔다.
세균에 가
감염을 막기 위해서다.

썼었던 녹소토라 삶아서 재사용했다.
23. 12. 17. 심었다.

날이 너무 건조해 비닐을 살짝 덮어 놓았다.
이제 뿌리가 나올 때까지 아침저녁으로
콩나물 물 주듯이 정성스럽게
울을 줘야 한다.
뿌리가 나올 그날까지~
